[간단리뷰] 주파집 갤럭시 Z플립 케이스 포켓

까보고 써보고|2020. 4. 10. 18:00

 

l. Prolog

2000년대가 폴더폰 시대였다면 

2020년엔 ​갤럭시 폴드에 이어 갤럭시 Z플립의 등장으로 플립폰 시대가 열렸다.

 

그와 더불어 투피스 케이스도 다시 등장하였다.


Z플립 케이스는 폰을 구매하면 번들로 들어있긴 하지만

인간이 옷 한벌로는 못살 듯 폰 케이스도 마찬가지로 몇 개의 여벌은 필요하다.


Z플립 출시에 맞춰 아**, *, **에서 연이어 케이스를 출시하였고 그 뒤를 이어

주파집에서도 Z플립 케이스를 출시하였다.

주파집 케이스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 본인에겐 Z플립 케이스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단 기회를 갖게 되어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간단히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ll. Packaging

포장은 군더더기 없이 박스에 케이스만 들어있다.

( 첨엔 너무 심플해서 살짝 당황...!! )

 

 

박스 상단에 인쇄되어 있는 기술력에 진정성을 담다라는 메시지가 믿음을 준다.

 


 

lll. Design

주파집 Z플립 케이스의 첫인상은 기본에 충실한 심플함이었다.

Z플립 기본 투명게이스의 블랙버전인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색상은 무광블랙으로 다소 심심해 보일 수도 있었으나 하단케이스 안쪽의

주파집 로고가 오히려 심플함을 돋보인 것 같았.

케이스의 두께는 R사 제품보단 다소 얇고 기본케이스보단 두꺼웠다.

물론 이 측정값이 Z플립 보호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므로 참고만 하면 되겠다.


lV. Dress

무광블랙의 케이스가 입혀진 블랙색상의 Z플립의 모습은 일체감을 더한 느낌이었다.

반면에 퍼플색상의 Z플립엔 퍼플색상의 케이스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V. Strength

케이스를 입혔을 때 전체적인 두께감은 제품에 따라 큰차이를 보였다.

특이한 점은 주파집 케이스의 경우 카메라와 외부액정 테두리로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두께값이 다소 크게 나온면이 있다.

 무광의 재질로 인해 지문이 묻어나지 않고 미끄럼 방지도 잘 되었다.

제조사의 제품 설명에는 스크래치 방지도 탁월하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그리고 재미삼아 간단한 파손시험도 진행해 보았다.

 

(케이스의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보호비닐을 붙이고 샤오미 미맥스3를 수직으로 낙하시켜 보았다.)

 

 

VI. Epilogue

주파집의 Z플립 케이스는 적당한 두께감과 무광블랙 색상으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그립감과 심플함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다만, 스트랩홀이 없어 핸드폰줄을 꾸밀 수 없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폴더폰은 나름 이쁘게 꾸미는 재미도 하나의 즐거움인데 말이다.

 

마지막으로 사용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은

논슬립패드에 붙어있는 보호필름을 테이프를 이용해 제거후 사용해야

케이스가 폰에서 벗겨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 위 제품은 네이버 카페 삼성스마트폰에서 체험단으로 선정 된 

주파집으로부터 리뷰 목적으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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